아침 일찍 외출을 나갔다가 오후 1시 30분 쯤 오피스텔에 도착하니 뭔가가 문앞의 공간을 차지하고 있었다. 자세히 살펴보니 며칠 전 인터넷 옥션에서 주문한 생수가 도착해있었다. 순간 "아니 이게 왜 이렇게 방치되있지?"라는 생각과 함께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분명 나에게는 전화는 물론 메시지 연락 한통없었고, 주문시 요구사항으로 <부재시 관리사무소(지하4층)에 맡겨주세요 ^^> 기록되어있는데 어쩜 고객의 물건을 이리도 소중하게 다뤄주시는지... 더군다나 오피스텔에는 지나가는 사람도 많아서 자칫 누군가가 가져갈 수도 있는데도 생각이나 있는지 모르겠다.

택배사는 한진택배로 뭐 나는 물품수령 한적없다고 옥션에 판매자한테 대금지불하지 않으면 한진택배에서 어떻게 나올런지 사뭇 궁금해진다.

뭐 수도꼭지 틀면 나오는 흔해빠진 물이라 대충 놓고간 건가요?
Posted by 문차일드

트랙백 주소 http://moonchild.kr/trackback/75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전버튼 1 2 3 4 5 ... 62 이전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