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 o2days.com과 닉네임 화랑을 쓰면서도 왠지 모를 2%의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다. 내 정체성을 찾아야만 했었다. 그렇게 나는 닉네임을 정들었던 문차일드로 다시 바꾸고 도메인 o2days.com 또한
나만의 브랜드를 가져야만 했다. 역시나
moonchild 뿐이었다. 다행히도 새롭게 대한민국 대표 도메인으로 뜨고 있는
.kr 퀵도메인인 moonchild.kr이 남아있었다. 하늘이 주는 기회를 생각하고 바로 등록을 했다.
열린우리당과 정보통신부의 협의로 .kr 퀵도메인을 14,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하했다는 뉴스를 봤는데 어디에서도 그렇게 싼 가격에 등록해주는 곳은 눈 씻고 찾아봐도 보이지 않았다. 퀵도메인 또한 기존의 최저가 13,900원을 유지하고 있었다.
+ http:/hosting.co.kr 메가존에서 부가세포함 11,000원에 실시간으로 등록 가능합니다. +
그렇게 퀵도메인에 등록수수료를 입금했다.
퀵도메인이 가격은 싼 떼 아무래도 도메인등록은 조금 늦는 것 같다.
토요일 입금확인 마지막 시간대에 입금을 하고 기다렸다.
휴일이 중간에 끼어서 월요일에는 마무리가 되겠지하고 생각했다.
월요일 입금확인시간에 입금이 안됐다면서 SMS 문자하나가 왔다.
문자에
[퀵도메인]이라 적혀있어서 곧바로 찍힌 번호로 전화를 했다.
퀵도메인이죠? 라고 물었는데
잠시만요란 대답과 함께 전화를 받았던 분은 수화기를 내려놓고
여기 퀵도메인 맞아요?라고 옆에 있던 분과 이야기를 나누는게 들렸다. 이윽고 전화를 다시 받으면서 여기
닷네임코리아입니다.라고 하는게 아닌가.
이전에 퀵도메인에서 등록했던 국제도메인의 정보를 볼 때 닷네임코리아가 등록대행해있더니 어떤 관계가 있나 생각하고는 퀵도메인 번호로 전화를 했다. 그리고는 문자이야기를 했더니 방금 등록했다고 하는 것이다.
퀵도메인이 닷네임코리아의 하청업체인가하고 생각했는데 후이즈 등록정보를 보니 이번에 신청한 도메인 등록대행사로는 퀵도메인으로 되어있다. 그냥 그러려니 생각할련다.